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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도 "'GTX 왕십리역’ 신설하라"... 주민서명 22만명 돌파
경기도민도 "'GTX 왕십리역’ 신설하라"... 주민서명 22만명 돌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0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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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원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및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왕십리역 신설을 위한 공동건의서 발표 및 주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27일 수원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및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왕십리역 신설을 위한 공동건의서 발표 및 주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왕십리역 신설을 위한 주민서명운동에 경기도민들까지도 적극 나서고 있다.

왕십리역은 경기도를 관통하는 중앙선과 강북도심을 연결하는 2호선, 5호선이 지나는 역으로 GTX-C노선 왕십리역이 생기면 아무래도 경기도민들의 도심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성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온ㆍ오프라인 주민서명운동에 경기도민을 포함해 2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구에 따르면 구 민간단체 및 주민들은 경기도 각 지역 단체들과도 협력해 서명 운동 등 ‘GTX 왕십리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송홍윤)와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주건)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공동건의서를 발표했다.

공동건의서에는 경기도권 주민들이 강북도심(광화문, 종로, 을지로 등)에 접근 시 2, 5호선이 있는 왕십리역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 가치와 사업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며 왕십리역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수원역 일대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왕십리역 정차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에도 민주평화통일 성동구협의회(회장 김정균) 자문위원들은 GTX-C노선의 출발점인 양주시 덕정역 일대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6월16일부터 시작한 주민서명운동은 현재 서울, 경기도를 포함해 총 22만명을 돌파했다.

송홍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장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왕십리역 신설에 적극 지지해주신 수원시협의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과 서명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계속해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자체적인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 주장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GTX-C노선의 왕십리역 신설은 성동구민의 이익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 모두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당연한 선택”이라며 “왕십리역 신설을 위해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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