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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공산당·사회주의 비하 용납 못해" 美겨냥 강력 경고
시진핑 "中 공산당·사회주의 비하 용납 못해" 美겨냥 강력 경고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0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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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과 사회주의를 비하 또는 왜곡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4일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 항일 승전 75주년 좌담회에서 "그 누구든 그 어떤 세력이든 중국 공산당의 역사를 왜곡하고 비하려면 한다면 중국 인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그 어떤 세력이든 중국 특색사회주의 길을 왜곡하고 중국 인민의 사회주의 건설 성과를 부정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 어떤 세력이든 패권으로 저들의 의지를 중국에 강요하고 중국의 앞길을 바꾸려 한다면 중국 인민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의 발전 권리를 파괴하고 중국과 다른 나라 인민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훼손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중국 항일전쟁 승리에 공을 세운 국내외 중화의 아들딸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 전쟁에서 장렬하게 숨진 모든 영령과 침략자들에 희생당한 열사들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시진핑 주석을 국가주석이 아닌 공산당 총서기로 격하하면서 체제 변화를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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