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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도권 이외 지역도 아직 위험... 2단계 유지”
정세균 “수도권 이외 지역도 아직 위험... 2단계 유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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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단감염, 깜깜이 환자 지속 증가’
“추석 전까지 일일 확진자 두 자리수 낮춰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하루 평균 20명 내외의 비수도권 지역도 아직 위험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과 함께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정 총리는 “추석연휴 특별방역 기간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으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를 감안할 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구나 최근 수도권의 방역조치 조정을 일각에서는 안심메시지로 잘못 받아들여 경각심이 느슨해진 모습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일일 확진자를 두자릿 수로 확실히 낮춰 방역망이 제대로 작동된 상태에서 명절을 맞이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도 이 점을 유념해 주시고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 총리는 추석 명절 이동자제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지역 방문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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