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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이어 폐결핵 22명 집단 발병 '은폐시도'
중국, 코로나19 이어 폐결핵 22명 집단 발병 '은폐시도'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0.1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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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칭다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22명이 폐결핵 판정을 받았다.

15일 중국매체에 따르면 장쑤사범대에서 지난해 8월21일부터 올해 10월21일까지 22명의 학생이 폐결핵에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통증을 호소한 핳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한 결과 43명의 학생이 폐 손상이 발견되면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학교 측은 "상황 발생 이후 전담반을 꾸려 대응해 왔다"며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학교 측의 해명과 달리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폐결핵에 감염됐지만 학교 측과 보건당국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국 방역당국은 폐결핵 치료를 위해 귀가한 4명을 제외하고, 39명을 격리 후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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