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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내일부터 2주간 전국 요양병원 특별점검”
정세균 “내일부터 2주간 전국 요양병원 특별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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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일부터 2주간 전국 8000여 곳의 요양병원 등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세에 있지만 요양병원 등에서 속속 발생한는 집단감염은 가장 큰 불안요소로 이번 기회에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해 조속히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정 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특히 정 총리는 “종사자를 통한 전파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외부로부터의 감염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강남의 한 대형학원 강사 확진 사례와 관련해서도 학교나 학원에서도 철저한 방역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상으로 복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각 지역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학부모 공동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분권형 방역을 실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마스크 수출 규제 조치가 해제되는 가운데 이날 정 총리는 마스크 업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정 총리는 “우수한 품질을 가진 우리 마스크가 세계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며 “불과 8개월 전, 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협력해 준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제 정부가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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