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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사상태 경계" 자위대 14만명 훈련 검토 '35년 만'
日 "유사상태 경계" 자위대 14만명 훈련 검토 '35년 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0.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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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이 대규모 자위대 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는 전쟁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약 14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을 내년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제도를 포함한 난세이(南西)제도에 중국이 침공한 상황을 상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은 "우발적인 사고는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혔으며, 전직 육상자위대의 한 간부는 "대만 사태와 유사 징후가 있으면 부대를 신속히 난세이 제도에 전개해야 한다"며 "현역 시절에도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대규모 훈련은 약 35년 만으로 1985년 구 소련의 침공을 대비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등에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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