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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감염 최적의 환경, 긴장해달라" 당부
방역당국 "코로나19 감염 최적의 환경, 긴장해달라" 당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1.01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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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기온이 낮아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점점 코로나19 유행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국내 유행이 10개월째 이어져 왔다"며 "그동안 크고 작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겪었고 이제는 코로나19 유행 하에서의 두 번째 겨울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는 지인과의 만남, 종교시설, 학교 등 일상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낙관을 불허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염 전파) 연결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장년층이 밀접, 밀집, 밀폐 등 이른바 '3밀' 환경에 대한 주의가 소홀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에 저항하는 일부 다른 나라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 안전한 미래의 만남을 위해 지금 당장은 불필요한 모임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치명률은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확진자에게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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