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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애플에 132억원 벌금 '아이폰 과장 광고'
이탈리아, 애플에 132억원 벌금 '아이폰 과장 광고'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12.01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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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이 애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이 아이폰 방수 기능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며 "애플에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출시한 아이폰8 이상의 최신 모델을 광고하면서 최대 4m 깊이의 물 속에서도 30분까지 버틸 수 있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이는 깨끗한 물에서의 실험 결과 실제 사용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 명시되지 않았던 것.

이에 당국은 과장 광고와 함께 침수 피해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애플에 1천만유로(약 132억7천28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경쟁시장국은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는 애플이 설명하는 방수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는 행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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