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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국무총리 표창
종로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국무총리 표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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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전경
종로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행정안전부 주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유형별로 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다.

종로구의 경우 실제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바 있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종로구 한파 재난 행동매뉴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정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수습을 도모하려는 차원에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를 재난 초기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초동대응의 시작점인 재난대응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에는 ‘재난키트’를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대응물품 12종으로 구성된 재난키트는 응급 보온포, 핫팩, 안전제일선, 방진마스크 등을 포함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민간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지역자율방재단’ 역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7개동 229명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한파 취약지역 안전점검 등에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길라잡이”라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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