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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첫 여성 총장, 나이지리아 오콘조이웨알라 "회원국 협력 기대"
WTO 첫 여성 총장, 나이지리아 오콘조이웨알라 "회원국 협력 기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2.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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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새 수장으로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66)가 선출됐다.

15일(현지시간) WTO는 특별 일반이사회를 열고 164개 회원국의 컨센서스(의견일치)를 통해 "오콘조이웨알라를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WTO 26년 역사상 여성이 사무총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아프리카 출신 역시 처음이다.

오콘조이웨알라는 추대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라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초래한 매우 심한 손상에서 완전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려면 강력한 WTO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직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협력을 통해 우리는 WTO를 더 강력하고 보다 더 기민하게 대응하며 현실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콘조이웨알라는 다음 달 1일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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