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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 정오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3.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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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한강타임즈] 금리상승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유럽에서의 코로나 재 확산과 백신 접종이 속도를 못 내는 점이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이 되며 세계 증시는 주 후반 들어 약세로 마감했다. 우리나라도 3050선에서 박스권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지난 주 시장에서 움직였던 종목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테마주였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도 좋은 모습이 나왔다.

테마주로는 비트코인이 역사상 신고가에 근접하면서 가상화폐 관련 테마,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테마, 코로나 백신 관련 테마, 곡물 가격 상승 관련 비료주, 러시아 백신 관련 종목, 쿠팡의 미국 상장 관련 종목 등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당일 흐름만 보면서 대응을 하다보면 자칫 고점에서 추격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과 이슈의 흐름을 긴 호흡으로 살펴볼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돌아오는 한주는 백신 접종 속도 vs 3차 재확산 간의 힘겨루기, 미국채 10년물 채권수익률의 상승 속도 두 가지 이슈가 시장의 방향을 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기본은 코스피 지수 3050선을 기준으로 3100과 3000 중에 먼저 오는 쪽이 지지와 저항선으로 작용을 할 것으로 본다. 만약 주중에 3000선을 이탈한다면 얼마나 빨리 3000선을 재 회복 하는지에 따라 시장이 시간 조정을 할지 여부를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3100을 다시 회복한다면 그 회복과정에서 시장의 주도주가 어떤 종목이고 어떤 업종인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몇 개 종목이 주도하면서 상승을 하는지, 4대업종인 전기전자, 운송장비, 철강금속, 화학 업종에서 고른 상승이 나오는지에 따라 전략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자라면 역시 시장은 박스권이 유력하고 후자라면 대형주 위주로 재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이번 주 실전에서의 대응은 첫 번째는 415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가 한동안 중심에 있을 것이다. 여권, 야권 유력 후보 관련해서 당일 10시 이전에 거래량이 많으면서 양봉이 나오는 종목을 1차 매수만 하는 전략으로 당일 매도로 접근하거나 전일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섹터 관련하여 당일 매매로 접근하는 전략을 권한다. 시장이 방향을 보이지 않고 횡보를 하고 있으면서 위아래 어떤 쪽으로건 크게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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