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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약계층 500여가구 '생활안전' 정비... 일반 주민도 신청 가능
종로구, 취약계층 500여가구 '생활안전' 정비... 일반 주민도 신청 가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2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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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축물 안전점검을 진행 중인 종로구 관계자의 모습
올해 건축물 안전점검을 진행 중인 종로구 관계자의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저소득 안전취약가구 가정 500여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노후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수리ㆍ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쪽방촌 거주자, 한부모 가정 등이다.

구는 지난해 추진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추가해 대상자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준은 생활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주민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치매가구 등을 우선 선정했다.

또한 기초점검표에 의거한 주택 내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시설 노후화 정도와 정비 시급성이 큰 가구도 우선 대상이다.

점검 업체의 경우 지역 내 위치한 소상공업체를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A/S를 도울 계획이다.

구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점검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배관 등) ▲소방설비(화재감지기, 경보기, 소화기 등) 등이다. 점검을 통해 노후·불량 설비 발견 시에는 수리 또는 교체한다.

한편 이번 생활안전 정비사업과는 별도로 개별가구의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희망하는 주민도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이 더 이상은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고자 한다”며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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