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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안심하고 접종하세요"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안심하고 접종하세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02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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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실과 접종실 점검
예진실과 접종실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5일부터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지난 1일 이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백신 보관부터 희석, 추출, 예진 및 접종, 이상반응 관찰까지 상황별로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하루 600명 접종을 가정하고 모의 접종대상자 30명과 의사, 간호사, 응급 구조사, 지원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이상반응 발생자 응급센터 이송 등의 상황도 가정해 시나리오를 준비했으며 입구부터 출구까지 곳곳에 안내 인원을 배치하는 등 거리두기 유지와 동선 혼선 방지에 집중했다.

한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충무스포츠센터 대강당에 1303㎡ 규모로 설치된다.

충무스포츠센터는 구민 70%가 거주하는 중구 동부지역에 위치해 주민접근성이 좋다.

또한 세부구역별 공간확보가 가능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냉동고'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등 제반시설을 구축하기에 적합하다.

앞서 구는 지난달 3일부터 65세 미만 요양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해 총 3662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마무리했다.

이달 5일부터는 75세 이상 주민 1만809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장소는 이달 5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인 국립중앙의료원, 8일부터는 중구예방접종센터인 충무스포츠센터다.

이번 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접종 사전 동의서를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였으며, 접종이 시작되면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 편의를 제공, 예방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접종을 받아 빠른 시간 내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족이나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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