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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에 특별점검…11건 위반 적발
서울시, 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에 특별점검…11건 위반 적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4.0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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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한 서울시 확진자가 30명으로 확인됐다.

5일 서울시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에 대해 "지금까지 전국에서 125명이 확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대문구 교회에 대해 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 시설을 폐쇄하고 집합을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종교 시설 내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대면 예배 시 1m 이상 거리 유지, 성가대 운영 금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교회와 관련해 감염자가 속출하자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4일 자치구와 함께 1224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회와 성당 등 1660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송 과장은 "성가대 운영 등 반복적 위반행위 11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최근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해 종교시설 감염확산 우려가 높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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