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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백신 책임자 임명…"백신 확대위해 움직일 것"
美, 코로나19 백신 책임자 임명…"백신 확대위해 움직일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4.06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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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백신 지원 업무를 담당할 백신외교 책임자를 임명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게일 스미스 전 미 국제개발처(USAID) 처장에게 '글로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및 보건 안전 조정관'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책임자로 임명된 스미스 조정관은 말라리아, 결핵, HIV(에이즈 바이러스) 등 글로벌 보건 위기에 대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빈곤과 질병 예방을 위한 국제 조직인 '원 캠페인'의 대표직을 수행중이다.

블링컨 장관은 "전 세계 많은 나라가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미국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요청하는 것을 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민 우선접종에 이어 우리는 다른 나라와 전진하면서 더 많이 공유하는 선택지를 찾고 있다"며 "우리는 이 부분에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생명을 살리는 것에 관한 일"이라며 "정치적 대가를 얻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파트너 국가들을 존중으로 대할 것이다"라며 "지나친 약속을 하거나 기대 이하 결과물을 내놓지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AFP통신은 "자신의 백신을 확신에 찬 어조로 홍보해온 중국과 러시아를 은근히 비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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