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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사위원장 탈환?... ‘원 구성’ 협상 재개 ‘꿈틀’
국민의힘, 법사위원장 탈환?... ‘원 구성’ 협상 재개 ‘꿈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1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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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권한대행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권한대행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이 여당이 맡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탈환하겠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내친김에 민주당이 싹쓸이한 상임위원장 중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7개 상임위원장과 공석인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까지 ‘원 구성’ 협상을 재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맡고 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만약 오는 16일 원내대표 경선에 당선되면 법사위원장이 공석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원내대표는 관례상 운영위원장을 맡기 때문으로 이번 기회에 빈자리를 다시 국민의힘이 가져와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원 구성 협상 재개와 관련해 공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당연히 그렇게 해야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도 민주당이 독주하지 말고 협치하라는 것이다”며 “상식과 국가 관례로 봐선 쉽게 정리될 문제”라고 덧붙였다.

성일종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원장이 빠진 상태에서는 협상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하태경 의원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원장 포함해 야당 몫 상임위원장 돌려주고 협치에 나서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반성은 단지 쇼일 뿐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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