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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허물고 신축...2023년 말 준공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허물고 신축...2023년 말 준공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4.2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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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내진등급이 적용된 안전한 건물로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앞에 위치한 창성동별관은 1960년에 국민학원(現 국민대학교)으로 건축된 후, 1982년 총무처가 이전받아 청와대‧국무조정실‧외교부 등의 사무실이 입주해 정부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창성동별관은 국가정책기능을 수행하는 정부주요업무 시설임에도 건축 후 60여 년이 지나 노후가 심하고 건축 당시 내진설계 기준이 없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특히 2017년에 '구조물의 상태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붕괴위험)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정부청사와 같은 주요시설은 진도 7~9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특’ 등급으로 보강하도록 돼 있어 청사관리본부는가장 경제성이 있는 '철거 후 신축'을 결정했다.

창성동별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연면적 10,594㎡)로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축될 창성동별관은 스마트오피스로 구축해 각종 위원회, 정부 주요기관의 사무공간 및 스마트워크센터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형배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은 "창성동별관 신축을 계기로 모든 정부청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입주기관 공무원들이 업무에 전념함으로써 일 잘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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