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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방세 환급금 7억1200만원... ‘환급 안내 문자서비스’
중구, 지방세 환급금 7억1200만원... ‘환급 안내 문자서비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2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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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5월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환급에 나선다.

특히 납세자 편의증진과 조기 환급을 위해 '지방세 환급금 안내 문자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지난달 기준 2048건, 7억1200만원에 달한다.

구에 따르면 환급대상 대부분은 지방소득세 세액변경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중 3만원 이하 소액 미환급금이 전체 72.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환급신청률이 저조해 미수령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환급금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방세 환급금 1527건 6억1900만원 중 1081건 6억800만원을 환급할 수 있었다.

올해도 구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지방세 환급금 계좌 사전등록제 등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제공이 어려운 법인들에 대해서는 폐업여부, 소재지 및 대표자, 주소지 등을 정비 후 환급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만약 환급금이 100만원을 초과한 법인에는 사업장으로 찾아가 지방세환급통지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환급 신청은 비대면으로는 서울시 ETAX와 행정안전부 WETAX, 서울시 모바일서비스 STAX(스마트폰앱),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면 되며 중구청 세무과 환급신청 문자수신 전용번호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환급금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부도 가능하다.

환급통지서 발송 시 양도신청 및 기부신청서를 동봉하여 환급금 기부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기부에 동의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 환급금이 기부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동안 납세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환급받도록 문자로 안내해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환급금이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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