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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숨은 땅 4필지 발굴... 공시지가 기준 23억원 상당
성동구, 숨은 땅 4필지 발굴... 공시지가 기준 23억원 상당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0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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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올해 1분기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던 숨은 토지를 찾아 국유재산으로 등록하여 재정을 확충했다
성동구는 올해 1분기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던 숨은 토지를 찾아 국유재산으로 등록하여 재정을 확충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1분기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던 숨은 토지를 찾아 국유 재산으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가 발굴한 숨은 땅은 약 4필지(1,629.8㎡)로 그 가격만 공시지가 기준으로 약 23억원에 달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내 총 2만6000필지에 대해 최초 지적원도, 토지대장, 지적도, 이동결의서, 등기부 등 수십 년 묵은 옛 지적자료를 일일이 선별하고 대조했다.

미등록 필지에 대해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현장조사 및 신규등록측량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구가 발굴한 해당 토지는 1910년에서 1918년까지 토지조사사업 당시 비과세 공공용지(도로, 구거, 하천)로 조사하고 지번을 부여하지 않은 지적공부 미등록 토지다.

그간 지적공부에 미등록되어 도로·하천 환경정비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주민편익을 위한 최적의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십 년 묵은 옛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수차례에 걸친 현장조사와 지적측량을 통해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숨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하여 국가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토지행정의 효율성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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