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올 연말부터 시범 도입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올 연말부터 시범 도입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5.03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올 연말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걸맞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을 오는 6일에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연말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뒤 202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증 등으로 발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통합형 신분증으로 발급돼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관공서 등에서 신원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포함해 앞으로 정부가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신분증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권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이 적용돼 신분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중앙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바일 신분증은 개념적(자기주권 강화), 기술적(DID기술 적용), 형태적(디지털 신분증), 활용적(온오프라인 통합) 측면에서 기존 신원증명의 패러다임을 180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다"라며 "모바일 신분증 도입이 국내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DID 기술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