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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인’ 6·25 전사자 유가족에 1천만원 포상금
‘신원 확인’ 6·25 전사자 유가족에 1천만원 포상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0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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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하는 장병. (사진=뉴시스)
유해발굴하는 장병.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 유가족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포상금을 받는 대상은 2019년 4월 이전에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의 유가족 132명이다.

4일 국방부는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의 유가족을 초청해 포상금 지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가족에게는 국방장관 서신, 포상금 증서·위문품과 함께 개인 계좌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1인당 1000만원이 지급되며 예산 배정계획에 따라 올해는 우선 80명에게 지급된다. 나머지 52명은 내년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욱 장관은 “나라를 위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분들의 신원확인에 기여해 주신 유가족들께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사자를 확인하고 싶은 유가족은 대표전화(1577-5625)로 접수하면 유전자 시료채취 키트를 발송받을 수 있다.

유해발굴심식단 관계자는 “유가족분들의 희망할 경우 여부에 따라서는 탐문관이 직접 방문해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며 “인근 보건소, 보훈병원, 요양원, 군 병원에서도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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