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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인 모두 접종 후, 타국 도울 것…우리가 선도"
바이든 "미국인 모두 접종 후, 타국 도울 것…우리가 선도"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5.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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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코로나19 백시 접종과 관련해 "여름이 끝날 때쯤에 우리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입장이 될 것"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공식 유튜브로 중계된 버지니아 타이드워터 커뮤니티 칼리지 방문 연설 이후 집단 면역 관련 질문에 "(백신) 6억 회분 보유를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은 "모든 미국인을 챙기고 나면 국경을 가로질러서도 (백신 보유) 숫자를 늘려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65세 이상 국민의 80% 이상이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계 사이에 차이가 없다"라며 "우리는 (인종 차별이) 비판받는 상황에서 백신 접근성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식 (백신 접종) 유닛도 움직인다. 점점 더, 더 좋아질 것"이라며 "이게 우리가 (백신 접종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요한 건 여름이 끝날 때엔 16세 이상 모두가 (백신 접종을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모두에게 호소한다. 지금 당장 백신을 맞아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 기준 65세 이상 미국인 4529만7500여 명(약 82.8%)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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