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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60대 이상 사망자 95%... 백신 예방효과 86.6%”
정은경 “60대 이상 사망자 95%... 백신 예방효과 86.6%”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0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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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1339 콜센터에서 직원이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7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1339 콜센터에서 직원이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2분기 60대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예방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이 다른 연령대 보다 높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이를 크게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피링에서 “막연한 두려움이나 걱정보다 예방접종으로 인해 개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이득이 휠씬 크다”고 강조했다.

정 청장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전체의 26.9% 수준이지만 사망자는 95%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도 전체 1,47% 대비 무려 5.23%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시 예방효과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대상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방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 화이자 백신 89.7%로 백신 간 차이도 크지 않았다.

정 청장은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은 고령층의 감염을 줄이고, 또 감염되었을 시 중환자로 발전하거나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반응’과 관련해서도 질병청은 “60세 이상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1%로 비교적 낮다”며 “신고된 중증 이상반응 사례들도 인과성을 평가한 결과 뇌출혈, 패혈증 등 기저질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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