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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 내달 14일 개관
고양시,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 내달 14일 개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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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사진=뉴시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내달 14일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의 일산동구 정발산동 사저를 이용해 기념관으로 조성했다.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부터 1998년 청와대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역사적, 상징적 가치가 높다.

앞서 지난 3월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국회의원도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실제로 사용했던 지팡이, 안경, 펜, 의류 등 30종 76개 유품들을 고양시에 전달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안방, 서가, 객실 등이 있는 본채는 건축물을 보전하고 내부는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사용했던 가구 등을 그대로 남겼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당선 전까지 평화·인권·민주주의 등을 고민했던 공간으로 형상화 했다.

별채는 사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 전 대통령이 지향했던 평화·인권·민주주의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전시관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1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3편의 영상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내 별도의 예약 창구를 만들어 1회 당 10명, 하루 3회 관람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이 대통령께서 평생에 걸쳐 추구했던 평화·인권·민주주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시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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