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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검역소서 인도 변이 감염자 발생…'2차 전파가능'
인천공항 검역소서 인도 변이 감염자 발생…'2차 전파가능'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5.18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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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인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검역소 임시격리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5명으로 모두 인도 변이 감염자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감염경로에 대해 "인도 변이 감염자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해외 입국자 중 인도 변이 확정 사례가 한 명이 아니었기 때문에 선행 감염자는 특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격리치료를 담당하는 업무 종사자들이 감염됐고, 이들의 동료와 지인에게 소규모로 2차 전파가 있었다"며 "환자 발생은 12일 이후로 없었고, 추가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인도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브라질 변이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한 변이 바이러스이며, 국내 인도 변이 누적 확진자는 87명, 이 중 해외 유입이 79명, 국내 감염이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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