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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개별통신망 통합한 '국가융합망' 서비스 개통
정부부처 개별통신망 통합한 '국가융합망' 서비스 개통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6.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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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동안 개별로 운영됐던 정부부처 통신망이 ‘국가융합망’으로 통합된다.

14일 행정안전부는 48개 정부부처의 개별통신망과 국가정보통신망(K-net)을 통합하는 '국가융합망' 백본망(Backbone Network)을 구축해 15일 국가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백본망은 주요 노드를 연결하는 고속 전용회선 연결망이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며 국가융합망이 구축되면 통신수요 대응, 안정적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 등과 같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중단 없는 안정적인 국가통신망 제공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각 부처 간 중복투자 방지 및 중복회선 통합을 통해 통신비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1단계는 국가인원위원회 등 22개 기관이 국가융합망을 사용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2단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내년에 추진되는 3단계는 고용노동부 등 15개 기관이 전환 수용되어 국가융합망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국가융합망은 안전한 통신망 구현을 위해 통신사업자를 이원화해 2개의 백본망(1망:SK브로드밴드, 2망:LG유플러스)으로 구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까지 48개 국가기관을 국가융합망으로 단계별 전환을 마무리하고, 양자암호통신 적용을 통한 보안이 강화된 통신망 구축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융합망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응 할 수 있는 범정부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이를 토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3단계까지 성공적으로 국가융합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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