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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정례회 개회... 김인호 의장 “청년 지원에 마지막 힘 쏟을 것”
서울시의회, 정례회 개회... 김인호 의장 “청년 지원에 마지막 힘 쏟을 것”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6.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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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15일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지난 300회 임시회 모습(사진=뉴시스)
서울시의회가 15일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은 지난 300회 임시회 모습(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15일 제30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여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0일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연기돼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날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후반기 남은 1년은 청년들이 서울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마지막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올해부터 지방이양일괄법과 자치경찰제,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의 지각변동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더 낮은 곳에서 더 많은 시민을 돌아보며 진정한 신뢰와 권위를 쌓아가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남은 시간을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10대 의회가 마지막 힘으로 지원할 대상은 청년세대”라고 강조하며 “저성장·저출산, 악화된 갈등 등 이 사회의 꼬여버린 매듭은 청년문제를 해결할 때 풀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일자리 마련 ▲주거해결 ▲사회참여의 장 확대를 위해 재정지원과 제도마련에 온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먼저 김 의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년들이 신산업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수당, 청년희망플러스 대상 확대 등 기본적인 사다리 보장은 물론, 지식재산권, AI 등 미래인재양성을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육성하고, 단기적으로는 서울시 공공분야의 일자리도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

‘주거해결’과 관련해서도 “서울시의회는 입법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보증금 지원을 상향 조정하는 등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청년주택 만큼은 공공이 운전대를 잡고 우선적으로 물량을 대폭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사회참여의 장을 늘리겠다”며 “지역도서관이나 문화센터가 개개인을 연결하는 강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 커뮤니티를 확충하는 입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아가 청년기본조례와 청년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23일부터 6일간은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며, 마지막 날인 7월2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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