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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방문민원만 10만건’... 중구, 열린민원창구 ‘노랑박스’ 설치
‘월 방문민원만 10만건’... 중구, 열린민원창구 ‘노랑박스’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6.1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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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동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열린민원창구 '노랑박스'
청구동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열린민원창구 '노랑박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15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무료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열린민원창구 ‘노랑박스’를 설치했다.

사업장과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특성상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개인정보보호 기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구의 월 평균 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은 10만건에 이른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정부24 전용 PC를 설치해 누구나 사이트에 접속해 자유롭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주민 자유이용 창구’를 설치했다.

이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 이용률도 늘기 시작하자 구는 개인정보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민원실 공간과 구분해 ‘노랑박스’를 설치했다.

중구 15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노랑박스는 별도의 안내없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PC를 이용해 정부24, 전자가족관계시스템, 인터넷등기소 등에 접속해 1300여종의 서류 무료 발급이 가능하며, 방문객의 인터넷 검색과 문서 출력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365 무인민원 발급 ZONE’도 동주민센터마다 설치해 24시간 상시 운영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되는 서류의 80%를 상회하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 발급으로 전환했다.

앞으로 구는 민원 발급량이 많은 동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나 민원창구에서도 발급할 수 없는 서류도 '노랑박스' 안에 설치된 PC를 이용해 발급이 가능하다”며 “관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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