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정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1804억 확정
정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1804억 확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2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6일 오전 전남 해남군 화산면 일대 도로가 침수돼 있다. (사진=뉴시스)
집중호우가 내린 6일 오전 전남 해남군 화산면 일대 도로가 침수돼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5~8일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9개 시·도의 복구비로 총 1804억원이 확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은 1626억원, 경남 110억원, 전북 58억원, 경북 5억원, 기타 지역(부산·광주·강원·충북·충남) 총 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중대본 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렸고, 이후 충청 내륙과 경상 남해안까지 영향을 줬다.

5~8일간 누적 강수량은 해남 535.5㎜, 장흥 469.5㎜, 진도 458.5㎜, 강진 362.5㎜ 등을 기록했다. 이에 전남 남해안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해 피해가 심각한 전남 3개 군 및 4개 읍·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어 복구계획 확정 전인 지난 23일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중 국비 부담분 208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도 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