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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주간시황] 시장점검과 대응전략
  • 정오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8.3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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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한강타임즈] 지난주 가장 뜨거웠던 점검 이슈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와 잭슨홀 미팅 두 가지였다. 한국은행은 지난 목요일 기준금리를 기존의 0.50%에서 0.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였던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 진전될 경우 "올해 말 이전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자산 매입 축소의 시기나 속도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테이퍼링이 긴축의 신호탄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고안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결과적으로 미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변동성이 컸던 한국 주식 시장도 일단은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이제 외부 요인이 안정을 찾은 만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재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와 원 달러 환율 두 가지만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인다면 비중 확대를 시도해도 좋을 시점이다. 지난주 시장의 저점을 확인하는 기준을 전달했는데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환율도 1180원 이상까지 상승했다가 1160원대까지 다시 조정을 받았다.

오늘은 공략 가능한 섹터를 살펴보려고 한다. 단기는 바이오, 제약, 수소 이렇게 3개의 키워드를 꼽아봤다. 바이오와 제약은 하나의 그룹으로 묶여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는데 코로나 진단키트, 코로나 백신, 코로나 치료제, 음압 병실 등이 순환하며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현재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야는 코로나 치료제 분야이다. 9월 말 10월 초 정도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70%를 넘어가면 코로나와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는 정책을 논의할 가능성이 이미 언급되었다. 영국과 싱가포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 정책은 확진자 수 보다는 감염 이후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관련 종목으로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한국비앤씨, 골드퍼시픽, 압타바이오, 삼천당제약, 현대바이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음은 ‘수소’ 관련 종목이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SK, 롯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 두산, 효성, 코오롱 등 10개 그룹이 주축이 된 수소기업협의체가 9월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 행사에서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7일 서울 잠실사옥에서 남해화학, 한국남부발전과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중국정부는 자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 일대를 수소전기차 시범 응용 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주 후반 이런 뉴스가 몰아서 나왔는데 단기적으로 수급이 몰리는 테마인 만큼 수소차, 수소전지, 수소 발전 관련 종목도 이번 주 관심 섹터로 공략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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