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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온 거 없다" 경비원 1시간 폭행한 40대 입주민 입건
"택배 온 거 없다" 경비원 1시간 폭행한 40대 입주민 입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2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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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비실을 찾아가 '택배가 없다'며 경비원을 폭행한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경비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입주민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자신의 택배가 없다며 경비원 B(77)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경비실 내부와 주변에 CCTV가 없는 것으로 알고 B씨에게 '어차피 이 주변에는 CCTV가 없으니 사람이 죽어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볼펜이 부러질 때 까지 찌르고 과도를 찾으며 살해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과 위협을 당한 B시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염증이 생기는 등 심한 타박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당시 술에 취해 있어 자세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부상 정도 등을 살피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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