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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0월 홍대 일대 야간 특별방역... ‘밤9시30분~새벽 4시까지’
마포구, 10월 홍대 일대 야간 특별방역... ‘밤9시30분~새벽 4시까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2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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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야간 점검을 벌이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홍대 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야간 점검을 벌이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집중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의 여파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심야시간 젊은 층과 외국인 등이 밀집하는 홍대 지역에 대대적인 야간 특별방역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특별방역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밤 9시30분부터 새벽 4시까지 시행된다.

단속은 마포경찰서와 협력으로 방역대책반(캠페인 및 단속 총괄) 인력 일일 130명 씩 총 260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밤 9시30분부터는 마포구 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경찰 50여 명, 마포자율방범시민순찰대 등이 나선다.

KT&G 상상마당 앞에서부터 홍익문화공원까지 보도로 이동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를 계도하는 방역 강화 캠페인을 벌인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홍익지구대와 2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수칙 및 기초질서 위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는 단속에 나선다.

최근 이 지역에는 음식점 등의 영업이 제한되는 밤 10시 이후 길거리나 공원 등에서 술을 마시는 노마스크 외국인들이 많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이에 구는 야간 시간대 음주운전에 대비해 경찰의 별도 음주운전 단속도 실시하며,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 쓰레기 수거차량을 투입한 홍대 일대 특별 가로청소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다시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홍대 일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마포경찰서, 마포자율방범시민순찰대 등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하니 심야시간 홍대 일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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