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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홍대가 축제로 물든다”... 마포문화재단, 37곳 네트워킹 페스티벌
“11월 홍대가 축제로 물든다”... 마포문화재단, 37곳 네트워킹 페스티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2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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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홍대 앞 37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을 연다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홍대 앞 37곳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을 연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단계적 일상으로 회복을 시작하는 오는 11월 홍대 앞 곳곳에서 DJ파티, 인디 뮤직 등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독립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그간 코로나19로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기를 잃던 홍대 거리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은 오는 11월6일부터 14일까지 홍대 앞 독립 문화예술 공간 37곳에서 네트워킹 페스티벌 ‘2021 매핑 마포 맵맵(MAPMA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마포문화재단과 마포구청, 지역 예술가들이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올해 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 – 소개 - 연결하는 공간 중심 쇼케이스 네트워킹 축제로 홍대 앞 37곳의 독립 문화예술 공간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바이닐 문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마포 바이닐 페스타’ ▲홍대 다복길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공간에서 인디 음악을 만나는 ‘맵맵 클럽 라이브’ ▲다양한 취향을 품은 독립 서점을 투어하는 ‘서교책방 골목길’ 등 3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핑마포 맵맵 인증샷 투어,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 바이닐 축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 그리고 지역 예술가(단체)가 함께 만들어 낸 이번 축제가 작년보다 더 많은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 뜻깊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참여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문화로드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마포 바이닐 페스타

마포 바이닐 페스타(11월6일~13일)는 레코드숍 김밥레코즈, 널판, 도프레코드, 메타복스, 팝시페텔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레코드숍 주관 대중음악 강연,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14일에는 마포 바이닐 페스타의 하이라이트, 바이닐 축제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린다.

마켓, DJ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투어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각 레코드숍에서 선정한 명반을 만날 수 있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복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인디뮤직

홍대 다복길에서 열리는 인디뮤직 페스티벌 ‘맵맵 클럽 라이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만날 수 있다.

20여 년의 라이브 음악 역사를 가진 홍대 다복길의 특색 있는 음악공간들을 집중 소개한다.

홍대 음악씬에 기여해 온 색깔 분명한 음악공간들인 네스트나다, 스트레인지프룻, 카페 언플러그드, 클럽 빵에서 획일화된 대중음악에서 벗어난 다양한 인디 뮤직을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서교책방 골목길

서교동과 연남동 일대 가지각색의 책방들이 모여 함께 만드는 ‘서교책방 골목길’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그림책 서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담은 책을 소개하는 서점, 여행서점 등 총 26개의 서점과 함께 한다.

북토크, 낭독회, 전시, 강연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아이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또한 5,000원 독서지원권 지원 및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은 물론 마스크 필수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사전 접수제 등이 시행되며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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