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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두환 옹호'ㆍ'개 사과’ 지지율 휘청 [KSOI]
윤석열, ‘전두환 옹호'ㆍ'개 사과’ 지지율 휘청 [KSOI]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2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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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이 일면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이 일면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과 연이은 ‘개 사과’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역시 지지율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국정감사에서 선전한 영향과 이낙연 전 대표와 원팀을 구성하면서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재명 대 윤석열'의 경우 이 후보 37.5%, 윤 전 총장 33.6%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1.1%, '지지후보 없음'은 6.1%였다.

전주대비 이 후보는 2.1%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5%포인트 하락해 이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 내인 3.9%포인트 앞서게 됐다.

이 후보의 선전도 있지만 최근 윤 총장의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반사 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재명 대 홍준표'에서도 이 후보 36.7%, 홍 의원 34.8%, '기타 후보' 20.4%, '지지 후보 없음'은 6.6%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 후보는 전주 대비 2.1%포인트 오른 반면 홍 의원은 1.1%포인트 하락했다.

오차 내이지만 다시 이 후보가 추월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 후보는 전주 대비 30대와 충청권에서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세대, 성별집단에서 모두 하락했다.

특히 60세 이상(4.1%포인트)과 충청권(8.2%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편 이 후보는 윤 전 총장과 홍 의원과의 가상 다자대결에서도 선두권을 회복했다.

먼저 윤석열 전 총장을 국민의힘 후보로 상정한 경우, 이 후보 33.6%, 윤 전 총장 30.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5%, '지지후보 없음'은 7.9%였다.

홍준표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로 가정한 다자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33.2%, 홍 의원 26.3%, 심 의원 4.6%, 안 대표 3.6%, 김 전 부총리 2.5%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1% '지지후보 없음'은 7.3%였다.

두 조사 모두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윤 전 총장의 경우 가상 다자대결에서 전주 대비 2.9%포인트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홍 의원도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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