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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사실상 ‘4지 선다형’ 확정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사실상 ‘4지 선다형’ 확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2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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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오후 대전 서구 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오후 대전 서구 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국민 여론조사 방식이 사실상 ‘4지 선다형’으로 확정됐다.

다만 구체적인 여론조사 문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2시간의 논의 끝에 이같은 대선 경선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조사 방식은 홍준표 의원 측이 주장해온 ‘4지 선다형’을 골자로, 질문 방식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말해온 일대일 가상 대결로 결합한 것이다.

즉 가상 일대일 구도를 모두 불러준 뒤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 한 차례만 묻는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문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석열 대 이재명 ▲유승민 대 이재명 ▲원희룡 대 이재명 ▲홍준표 대 이재명 등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4지 선다형으로 볼 수 있다.

선거관리위 내 여론조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위원은 회의 직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정권 교체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각 캠프 의견을 세 번에 걸쳐 다 수렴했다”며 “선거관리위 결정은 번복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신인규 선거관리위 대변인은 “저희 취지는 정권 교체라는 명분하에 경쟁력 개념에서 나온 것”이라며 “각 캠프에서 이견이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수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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