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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돌봄 SOS 간호사’ 재택치료 전격 투입
성동구, ‘돌봄 SOS 간호사’ 재택치료 전격 투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3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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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위해 준비하는 직원의 모습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위해 준비하는 직원의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돌봄 SOS간호사’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모니터링에 전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내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중요한 대처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재택치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특히 인력 부족 문제 뿐만 아니라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환자 건강모니터링 인력에 돌봄 SOS 간호사 투입은 시의 적절하다는 평가다.

돌봄SOS센터에서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해당 간호사는 12명으로 재택치료 인원이 100명까지 증가하면 투입되어 1일 2회에 걸쳐 동별 재택환자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재택치료앱(App)을 통해 동별 재택환자의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값을 확인하고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과 함께 이상 발견 시 보건소 건강관리반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기타 민원사항 접수 시 재택치료전담팀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9일 특별방역대책 발표에 따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상회복 2단계 유보 및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재택치료 대상자 확대, 3차 접종 조기완료, 청소년 접종, 5~12세 아동 접종검토 등 백신접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중수본 지침에 따라 앞으로 구는 모든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진행하게 된다.

입원요인 등 특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병상 배정됨에 따라 환자분류에서부터 병상배정 프로세스 또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주말 및 야간 처방약 배송 퀵서비스 등을 활용한 전달도 고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계신 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역에 참여하고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행정력을 발휘하여 선제적이고 면밀한 방역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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