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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갇힌 70대 독거노인 15일 만에 극적 구조
화장실에 갇힌 70대 독거노인 15일 만에 극적 구조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1.12.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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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혼자사는 70대 노인이 15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7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쯤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77)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지인은 홀로 사는 A씨가 며칠간 연락이 되지 않아 관리사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대원은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움직임이 없었으나 미세하게 눈을 뜨고 있었고 외상은 없었으며 맥박과 호흡 등은 정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5일 전 욕실에 목욕하러 들어갔다가 문이 고장나면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방 보일러가 계속 작동해 춥지 않았다"며 "늦지 않게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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