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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활치료센터 퇴소 ‘방역택시’ 비용지원
성동구, 생활치료센터 퇴소 ‘방역택시’ 비용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2.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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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시 자가격리자는 방역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타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시 자가격리자는 방역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는 타 지역(성동구 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는 구민들이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역택시’ 택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타구 및 타시도의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10일의 입소기간보다 일찍 7일 만에 퇴소해 자택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역택시 이용자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의 입소기간을 당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의 증상에 따라 입소한 지 7일 만에 퇴소하는 경우 나머지 3일은 자택에서 격리하게 된다.

이에 대상자는 이동시 자차 또는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방역택시는 타 시도에서 성동구로 이동할 경우 약 7만원에서 10만원 내외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구가 비용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방역택시 비용 지원금 대상자 확인 및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해당부서(안전관리과)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결제영수증 등 일정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위해 숙소비도 지원한다.

격리명령을 받지 않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격리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가구당 1박에 3만원씩 최대 10박까지 숙박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27일부터 기존 54실에서 75실로 21개의 객실을 추가해 생활치료센터를 새로 마련하는 등 방역부터 회복까지 구민 편의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역택시 비용 및 숙소비 지원 정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거워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으로의 긴 여정에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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