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만인 3시 45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 거주하던 학생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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