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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오미크론, 2월에 정점 도달할 것…위험한 변이 대비해야"
파우치 "오미크론, 2월에 정점 도달할 것…위험한 변이 대비해야"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2.01.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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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이 다음 달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2월 중순까지 대부분의 주(州)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상황이 좋아 보인다"며 "과신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이스라엘의 오미크론 확산 패턴을 보면 (확진자가) 정점을 찍은 뒤 급격하게 하락했다"며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서부와 남부 주에선 여전히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백신과 부스터 샷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선 입원 환자가 늘면서 고통이 더 뒤따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다른 지역도 북동부 지역처럼 (확진자가 감소하는) 트렌드를 따른다면 미국 전역의 오미크론 확산세는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가 근본적으로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 질병에 통합되겠지만, 여전히 더 위험한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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