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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전 그날의 함성’...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개최
‘62년 전 그날의 함성’...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0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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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국민문화제 포스터
4.19혁명 국민문화제 포스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그날의 민주화 함성을 잊지 않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 간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2’를 개최한다.

올해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세대를 넘어 희망을 연결하다’는 슬로건으로 국립4·19민주묘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구청사거리 등 강북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항거한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해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4.19민주로드(9~10일) ▲엄홍길 대장과 순례길 트레킹(9일)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10일) ▲국제학술회의(15일)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16일)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17일) ▲외국인 4·19 탐방단 프로그램(18~19일) 등이다.

행사장 전체 현황
행사장 전체 현황

한편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에는 전야제와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희생영령 추모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행사를 진행할 ‘공식행사장’은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까지 약 600m 구간의 도로에 설치한다. 위 행사장은 18일 새벽 1시부터 다음날인 19일 새벽 5시까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공식행사에 앞서 4·19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헌혈 릴레이’, ‘1960년대 추억의 체험부스’, ‘4·19나비 풍선 배포 및 페이스 페인팅’, ‘4·19 엠블럼 굿즈 만들기 체험’, ‘4·19포토월-청춘이 청춘에게’, ‘시민참여 공모 프로그램’ 등 3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19혁명 테마 전시관’에서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 ‘4·19혁명’ 4개의 카테고리 콘텐츠의 역사적 배경을 전달하는 공간도 조성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사물놀이, 연극공연, 지역 청년밴드 및 버스킹 공연 등 ‘4·19 야외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전야제를 달굴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문화제를 열기로 가득 채울 ‘전야제 공식행사 및 락(樂)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전야제 공식행사는 희생영령을 위한 진혼무 공연,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 후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백지영, 김연자, 체리블렛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빈 및 4·19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국가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의 커다란 힘이 된 민주주의의 근원에 이 4·19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가 4·19 정신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4·19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혁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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