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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기다려”... 민주당, 7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더는 못 기다려”... 민주당, 7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2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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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더는 여당을 믿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7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을 예고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7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경제와 인사청문 등을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을 협상 시한으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설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한 축소를 조건으로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이같은 민주당의 양보안을 거부하자 사실상 단독 국회 소집을 시사한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에는 손톱만큼도 진정성도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궁지로 내몰건 지 정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과 여당만을 마냥 믿고 기다릴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포기한 국회 정상화를 원내 1당이 책임지겠다”며 “이를 위해 금명간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박 원내대표는 아직 6월 말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설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6월말까지 여야 협상이 진척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170여석의 힘으로 국회의장단 선출 등을 단독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으로 만일 의석수로 밀어붙인다면 여야 간 갈등은 더욱 혼란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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