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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권 도전 공식화' 여의도 지라시에 "사실무근...악의적 거짓말 유포"
안철수 '당권 도전 공식화' 여의도 지라시에 "사실무근...악의적 거짓말 유포"
  • 이현 기자
  • 승인 2022.06.29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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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부 모임서 安 "내가 이재명 대항마" 발언했다는 지라시 유포
安 "악의적 거짓말 유포...민주당이나 이재명 관련 발언 한 적 없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최근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서 자신이 "민주당에서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로 출마하면 국민의힘에선 내가 대항마로 나서야 한다"라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는 지라시가 유포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안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움' 행사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누군가가 시선을 자기들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모으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말을 퍼트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어제 얘기는 다 함께 잘 해보자는 것이지, 민주당 쪽에 대한 어떤 얘기도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의원과 관련한 발언은 "전혀 없었다"라며 "어제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라고도 했다.

이날 여의도에선 안 의원이 지난 28일 전·현직 당협위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이오회' 모임에서 당권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안 의원이 모임 당일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전대 출마를 노리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선 같은 대권주자인 자신이 차기 당권을 쥐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오회 행사에 참석한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한강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이오회 모임에선 민주당 전당대회나 당권에 관한 언급이 일체 없었다"며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어서 이런 지라시가 돌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명백한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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