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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본격 시작... 신임 서울 구청장들 첫 행보는?
민선8기 본격 시작... 신임 서울 구청장들 첫 행보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7.0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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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큰비로 인해 물이 범람한 중랑천변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소에 나선 오언석 도봉구청장
취임 첫날 큰비로 인해 물이 범람한 중랑천변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소에 나선 오언석 도봉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7월1일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새로 입성한 신임 구청장들도 일제히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 한달여 간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려 각 자치구의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각자의 미래 비전을 세웠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이를 어떻게 펼쳐 나갈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그 시작은 매우 의욕적이었다.

먼저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일 첫 행보로 오전 8시경 세곡동 LH강남브리즈힐과 LH강남힐스테이트에서 발생한 토사유입 피해현장을 찾았다.

이곳에는 전날 내린 비로 인근 대모산에서 빗물에 약 1000㎡토사가 흘러내렸지만 다행히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조 강남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구민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고 앞으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점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업무가 시작된 1일 0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날 집중호우로 주택가 축대가 무너지자 급히 담당 부서 직원들과 점검에 나선 것.

오 구청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석축 임시 조치와 차량이동, 접근 금지 등을 지시했다.

이어 9시 출근과 함께 불어난 물이 빠지면서 토사가 쌓인 중랑천변을 찾아 직접 청소하며 빠른 현장 복구와 안전조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벽 거리 청소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새벽 관내 이면도로인 인왕시장길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폭우로 거리에 떨어진 낙엽 등을 쓸어 담는 등 거리 청소에 나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가장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상황을 살피고 '서초구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 계획'을 제1호 결제했다.

'서초구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의 일상을 100일 이내에 안전하게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 양재천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 작업을 점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1호 결재는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였다. 이에 광진구는 도시발전, 소통, 다양한 민원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대표들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광진구는 조속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별, 분야별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추천받아 이르면 9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김 구청장도 자양 빗물펌프장 및 정립회관 뒤편 급경사지 등 수방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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