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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제는 ‘민주당의 이재명’으로 돌아오라”
임종석, “이제는 ‘민주당의 이재명’으로 돌아오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7.0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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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ㆍ이재명, 염치없는 행동 부끄럽다”
“통렬한 비판과 반성, 그리고 성찰 있어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뉴시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영길 전 당 대표를 향해 “염치없는 행동을 보면 화가 난다”며 “반성도 성찰도 없다”고 비판했다.

대선 대패의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6·1 지방선거에 곧장 출마한 데 대한 비판으로 읽힌다.

특히 임 전 실장은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이 의원을 향해 다시 한번 “이번 전당대회는 통렬한 내부 비판과 반성, 성찰이 있어야 한다”며 “이제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이재명’으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이 의원의 전대 출마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대 불출마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5일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대선 이후 민주당 당대표와 대선 후보의 행동에 화가 나고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어이라도 숨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서 투표를 하지 않고 뉴스를 보지 않고 정치 얘기만 나오면 화부터 나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정작 본인들은 자신들의 아픔을 돌보느라 반성도 성찰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평가도 핵심을 피하고 에두르기만 하는데 갈등과 분열이 커질까 두려운 것일 거다”며 “하지만 평가와 쇄신은 철저히 국민들의 정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민주당 위기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통렬한 내부 비판과 반성, 그리고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 전 실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그런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은 광주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 '민주당의 이재명'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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