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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미·일 정상회담 여전히 '일정 조율만'...외교 난기류?
尹정부, 미·일 정상회담 여전히 '일정 조율만'...외교 난기류?
  • 이현 기자
  • 승인 2022.09.21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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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동 순항, 한일 정상회담은 '노코멘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 격려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 격려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 난기류를 맞은 모양새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유동적 수순을 밟고 있는 데다, 당초 "양국이 흔쾌히 합의했다"는 외교부의 설명과 달리 일본 측에서 "결정된 게 없다"고 일종의 외교적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난맥상이 드러난 것.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한미·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놓고 물밑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 단축으로 정상회담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뚜렷한 윤곽이 드러난 바 없다.

대통령실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영국 국장 참석과 미국 내 정치 일정으로 뉴욕 체류 외교 일정을 단축했다"며 "만나는 일정이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면서 뉴욕에서 예정됐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이날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직접 참석해 '약식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 대통령실은 '노코멘트'를 유지하며 "조율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만 내놓고 있다. 양국 간 관계 개선이 시급한 만큼, 정부가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는 사안이나 일본 측이 정상회담 일정을 외교부에서 먼저 공식화한 데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난기류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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