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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정성영·정서윤·성해란·손세영 의원 구정질문 출격
동대문구의회, 정성영·정서윤·성해란·손세영 의원 구정질문 출격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1.3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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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안전대책, 교통, 전통시장 등 현안·숙원사항 세세히 꼬집어
동대문구의회 (왼쪽부터) 정성영, 정서윤, 성해란, 손세영 의원
동대문구의회 (왼쪽부터) 정성영, 정서윤, 성해란, 손세영 의원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가 30일 제3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영, 정서윤, 성해란, 손세영 의원이 순서대로 일괄질문하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총괄답변한 뒤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세부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집행부와 현안 및 숙원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영 의원은 ▲신답고가도로 철거 건과 도로부지 매각의 부당불법 ▲불법건축물인 밥퍼의 처리방향 ▲청량리 일대 노점상 도로정비 계획 ▲청량리역 롯데백화점에서 신성아파트 쪽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건과 안전보도 설치 ▲관내 소공원의 공동화장실 설치 등을 제기하며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정서윤 의원은 지역 축제·행사 안전대책 관련, ▲<동대문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와 <공연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안전대책 ▲동대문구 개최 행사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캐물었다.  

또한 향후 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담당공무원 대상 안전관리 매뉴얼 교육 의무화 △행사보험 가입 명문화, 별도비용 편성 △<동대문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안전재난관리부서의 현실적인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성해란 의원은 동대문구 마을버스 운영실태를 주제로, ▲홍릉 일대 교통망 확충 ▲마을버스 노선연장 및 운영 지원방안 등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물었다.

손세영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관련,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따져 물었다. 또 노인 무료급식소 사업 관련, ▲동대문구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구청장 및 집행부의 입장을 요청했다.

이에 이필형 구청장은 먼저 신답고가도로 철거 관련, “준공된 지 45년이 경과한 서울시 관리대상 시설물로, 그동안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서울시 관계부처에 수차례 건의를 했으나 시의 존치 결정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의 상세 협의를 통해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불법건축물인 밥퍼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답십리동 시유지를 다일복지재단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허가 없이 증축공사까지 했다. 재단은 신축 시 서울시에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음에도 불법건축을 강행하고 있다. 4번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하고 위반건축물 사용중지명령을 했으며, 현재는 위반건축물 시정명령 2차 시정지시 기간 중이다. 이후 불응 시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축제·행사 안전대책 관련, “주민의 안전과 향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10·29 참사를 계기로 현행 <동대문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경우 행안부에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시달이 이뤄지는 대로 적극 따를 것이다. 지침 전에도 주민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견고히 했다.

아울러 “홍릉 일대 열악한 대중교통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마을버스 연구용역을 반영한 상태다. 앞으로도 교통수요를 적극 고려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해당사업은 전액 시비 대행사업으로 올해 말 사업이 종료된다. 지적대로 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표했으며, 노인 무료급식에 대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조례라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동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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