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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 김진동 기자
  • 승인 2015.02.19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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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행위를 규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최근 리비아에서 납치됐던 21명의 이집트인들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과 관련해 18일 이집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은 전문에서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이집트인들에 대한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영남은 또 "나라의 안전과 안정, 민족적 단합을 수호하기 위한 이집트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대한 조선(북한)의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 밖에 김영남은 이날 베네수엘라 쿠데타 무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쿠데타의 배후로 미국정부를 지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동지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조종 하에 국내반동들이 계획했던 군사정변 음모가 폭로·분쇄된 것과 관련해 18일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모로스에게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은 전문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세계도처에서 저지르고 있는 내정간섭과 불안정 조성 책동을 규탄한다"며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으려는 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영남은 또 "대통령의 영도 밑에 베네수엘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며 "대통령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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