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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군장성 조카' 사칭 거액 뜯어낸 보육교사 구속
'변호사, 군장성 조카' 사칭 거액 뜯어낸 보육교사 구속
  • 김진동 기자
  • 승인 2015.03.0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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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변호사와 군 장성 조카를 사칭해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변호사 등을 사칭해 30대 남성을 속여 거액을 뜯어낸 어린이집 보육교사 송모(36·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우연히 알게 된 오모(37)씨에게 자신을 로스쿨 출신 변호사나 군 고위 간부의 조카라고 속여 "돈을 빌려주면 경매 투자로 이익을 내주겠다"며 총 103회에 걸쳐 7억5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시절 생긴 채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는 전화를 잘 못 걸어 우연히 알게 된 오씨에게 가명을 사용하는 등 1인3역을 사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송씨는 가족의 계좌를 몰래 이용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빌린 돈 일부를 갚았다고 주장하나 실질적인 변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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