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구는 23일 “관내에 걷고 싶은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 건강관리를 위해 걷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로구 내에 조성되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는 구로1동 그린웨이 5,270㎡, 구로5동 거리공원 35,920㎡, 안양교~신정교 조깅로 45,423㎡, 고척근린공원 107,124㎡ 등이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제대로 걷는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걷기 전 간단한 맨손체조로 체온의 적절한 상승이 필요한 점, 걷기운동 때에는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팔에 무리를 가하지 않아야 하는 점, 발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발가락 쪽으로 중심을 옮겨야 하는 점 등을 설명하고 있다. 속도보다 시간이 중요하며 한번 운동시 45분 이상, 거리는 3
서울자치구 | 김재태 기자 | 2008-07-24 04:00